수원 고등지구 이달 철거

2012.11.21 21:46:53 22면

수원시와 LH가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면서 그동안 지연돼 왔던 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고등지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LH는 지속되는 부동산경기 침체로 대규모적자를 예상해사업 추진을 보류해 왔다.

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지난 9월 경기도와 LH, 남경필 국회의원과 함께 사업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성 제고방안을 논의, 용적률 상향과 주차완화, 기반시설 설치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H는 이번달 중 철거업체를 선정해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지연으로 많은 애를 태운 고등지구 주민들에게 기쁜소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LH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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