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비정규직 오늘 2차파업 ‘일단 유보’

2012.12.13 21:34:48 22면

<속보> 경기도내 학교 비정규직 3개 노조 가운데 하나인 전국회계직연합회(전회련) 경기지부가 14일 예고한 2차 파업을 유보했다.

전회련 경기지부는 13일 “어제 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 방안을 수용하고 파업을 일단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9일에 이은 각급 학교의 2차 급식차질은 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회련은 도교육청이 현재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수를 정원으로 인정하고 내년에는 신규 인력을 채용하지 않아 고용을 안정시키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전회련 경기지부 관계자는 “도교육청의 방안에 만족할 수는 없지만 일단 수용하기로 했다”며 “추가 협상 과정을 지켜보며 앞으로 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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