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조지 패튼장군, 예순살 일기 사망

2012.12.20 19:53:31 13면

미국의 전쟁영웅 조지 패튼 장군이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중 1945년 오늘 예순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패튼 장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엄격하게 훈련시킨 기갑부대로 독일의 롬멜 군단을 격파하고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벌지 전투 등에서 잇따라 승전고를 울려 연합국이 승리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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