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들 꿈 찾아 드려요”

2013.01.16 20:55:17 15면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내달까지 진로체험 버스 운영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경기남부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음달까지 ‘꿈스 꿈스(꿈 Search, 꿈 Start)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래울 화성시 복합복지타운은 지난 5일 육군사관학교에서 군인에 대한 직업 탐색 및 진로 체험을 시작으로 아이지니어스 뮤지컬 기획 및 활동 체험, 양평국제천문대, 보라매 안전체험관, 경찰박물관, 인천문예직업전문학교에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꿈스꿈스는 ‘2012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사회적 배려층 아동·청소년과 삼성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1:1 멘토링, 진로캠프, 기업견학을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로체험버스를 연간 1천여명의 경기남부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버스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 임직원은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나에게는 어렸을 때 환경적인 제한이 많아 다양한 꿈을 키워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봉사를 하면서 숨겨졌던 나의 꿈을 아이들과 함께 찾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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