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2013.01.28 21:26:30 18면

“엘리트-장애인 체육 저변확대 박차
수원시 출신 글로벌스타 발굴 주력”

 

“지난해 수원시 체육은 경기도체육대회의 종합우승 8연패 달성과 경기도의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1연패에 큰 기여를 했던 의미있는 해라고 평가합니다. 무엇보다 수원시 장애인체육인의 염원인 수원시장애인체육회의 창립이 가장 뜻깊었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엘리트 체육과 꿈나무 체육, 더불어 장애인 체육까지 짜임새있게 운영되는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 이내응 사무국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2013년은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될 원년인 만큼 기존 엘리트 체육과 함께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지난 1일 수영의 조원상과 양궁의 이화숙 등 2명의 선수를 중심으로 도내 최초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인 수원시장애인체육회팀이 창단됐다”며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이를 통해 도내 타 시·군에도 장애인직장운동부에 창단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장애인직장운동부 창단과 더불어 오는 7~8월 제10회 한국 스페셜올림픽의 수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 증대와 인프라 확보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2012 런던올림픽에서의 성과에 대해 “지난해 가장 아쉬운 부문으로 꼽는다면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는 점”이라며 “직장운동경기부의 무조건적 확대보다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슬로건 아래 레슬링, 유도, 체조, 역도 등 관내 학교운동부에 지원을 통해 수원시 출신 글로벌 스포츠 스타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직장운동부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대상 ‘포상제 및 징벌제’를 신설해 경쟁력 강화를 꾀할 것”이며 “중장기적 체질 개선을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 관한 외부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시체육회의 새로운 업무가 됐던 서호체육센터 운영에 대해서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관리·운영하게 된 공공체육시설물이지만 지난해 9천만원의 흑자 경영을 이룰만큼 운영적인 측면에서 성공적이었다”며 “체육시설물 일원화를 목표로 오는 3월 준공될 광교 에듀타운 및 광교원천저수지 조정경기장 등의 운영도 시체육회가 맡도록 시와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무국 직원 대상 근무능력 평정 실시와 관내 대학생응원단으로 구성된 수원시서포터스 구성 등 엘리트 체육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부문에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지역 체육 꿈나무 발굴과 관내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증가시킬 수 있는 ‘수원시학생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내응 사무국장은 “지난해 수원시체육을 위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115만 수원시민과 시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단계 도약하는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