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지방공기업 건전특위 본격 활동

2013.02.05 21:29:48 3면

10월31일까지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 등 예정

경기도의회 경기도지방공기업 건전운영특별위원회는 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호겸(민·수원) 의원, 간사에 윤은숙(민·성남)·김광철(새·연천) 의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위는 부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도 공기업의 운영실태를 분석하고 재정건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 도 공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특위는 오는 10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경기도 공기업의 부실한 운영과 부채심화 등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진단, 재정구조 개선과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며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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