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김지하 2-0 꺾어 파란

2013.02.21 21:11:48 18면

한국테니스선수권 본선 진출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윤성(김포 대곶중)이 중학생 신분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제6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정윤성은 21일 제주 서귀포 시립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남자단식 예선 결승에서 김지하(한국체대)를 맞아 세트스코어 2-0(7-6<4> 6-4)으로 승리를 거두고 64명이 겨루는 본선 1회전에 진출했다.

대회 개막일인 지난 19일 남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서주현(건대부고)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2 6-2)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한 정윤성은 예선 2회전에서도 실업선수인 김홍순(서울 도봉구청)을 2-0(6-2 6-1)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었다.

정윤성은 남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안재성(고양시청)과 맞붙는다.

한편,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국내 최대인 총상금 5천170만원 규모의 대회로 이번 대회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152명과 103명 등 총 255명이 출전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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