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 서구, 매주 2회 야간 근무

2013.03.13 20:58:58 11면

인천시서구(청장 전년성)는 동별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파악하고 관리카드 작성을 통한 체계적인 청소행정을 구현코자 이달부터 매주 2회에 걸쳐 야간특별단속에 돌입한다.

그동안 구는 기동순찰반과 기동처리반이 동 주민센터 청소담당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내용물을 파악해 무단투기 행위자를 적발, 행정 조치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행위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는 특단의 조치로 이번에 구·동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기존 방법과 달리 동별 상습취약지역 3개소를 선정, 관련공무원이 야간에 2~3시간 씩 잠복근무를 해 무단투기행위자 적발에 나설 방침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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