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올해 여섯 번째 산업현장탐방으로 지난 15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바로크C&F(대표 김정식)를 방문,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바로크C&F는 지난 1998년 바로크그룹에서 독립해 바로크개발주식회사로 출발했으며, 2003년 ‘바로크C&F’으로 사명을 전환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품질 개선을 통해 국내 가구업계에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바로크C&F는 ‘친환경적 생활문화공간을 창조한다’는 경영비전아래 시스템 가구 및 옻칠예 제품, 특허기술인 기능성 활성탄소 생산을 통해 친환경 명품가구를 개발해 다른 가구업계와의 차별화 및 세계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바로크C&F는 지난 2010년 ‘옻칠예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해 ‘금속 및 유리에 옻칠을 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런 기술력과 옻칠의 기능 및 미적표현으로 친환경명품가구를 개발해 ‘보네르(Bonheur)’브랜드를 런칭했다.
송영길 시장은 “트렌드, 소재 및 디자인 등에 대한 고객만족을 통해 아름다운 주거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해 달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매출확대를 통해 초일류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