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오는 21일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암의 예방과 치료,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3월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정하고 각 지역암센터를 통해 적합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길병원은 제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마련, 송영길 시장을 비롯, 이명철 길병원장, 신동복 암센터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암센터는 올해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암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강좌와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기념식에 앞서 암센터 1층 로비에서 성정숙 웃음치료사와 암환자 자조모임 ‘스마일 플러스’가 웃음치료 요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암환자 수기 공모전 시상 등과 함께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학생 등으로 구성된 암예방 서포터즈 2기의 발대식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