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으로 구성한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회장 오현규)를 2013년도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엑스포트 클럽(Export Club)으로 선정했다.
Export Club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기업간 정보·경험, 해외마케팅 노하우 등을 공유해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협의회(회장 오현규)는 중소기업회원 106개사를 7개 분과로 수출우수~수출초보간 멘토~멘티로 구성됐으며, 수출실무 및 해외마케팅을 위한 수출경험을 현장의 노하우 공유와 함께 정보를 교환해 초보 수출중소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기청은 협의회를 수출중소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협력 강화로 수출중소기업 멘토링, 전문가 초청특강, 정기모임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중소기업인의 모임으로 성장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보조금 1천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협의회를 통한 회원사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로 판로를 촉진하고,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