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3인천실내&무도 AG 및 2014 인천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키 위한 식·음료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올해와 내년 실시되는 인천AG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4일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임원은 물론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경기장 주변 및 외국인 이용 편리음식점 178개소에 대해 대회를 맞이하는 영업주의 친절 등 서비스 요령과 위생상태 개선 및 중국어, 영어 등 손님맞이 기초 외국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대회 기간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하절기에 개최되는 만큼 사전 예방적인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을 4월 중에 시·구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생복, 위생모 착용, 업소환경 등 기본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키로 했다.
아울러 실내&무도(武道)AG 및 아시아경기대회 홍보는 물론 영업주에게 대회 개최의 중요성 등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며, 모범음식점, 맛있는 집 등에 대회를 알리는 홍보용 위생수저 받침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협력도시인 안양시와 안산시에도 경기장 주변 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협조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