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본격화

2013.03.20 21:38:58 2면

G-신제품 센터 리모델링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연구개발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수억원을 호가해 구입 엄두를 못내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중기센터는 ‘G-신제품개발센터’에 대한 리모델링을 최근 마치고,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도내 대학이나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연구개발(R&D) 부분에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리모델링을 마친 ‘G-신제품개발센터’는 지난 2010년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실, RF측정실 등 기존의 조직을 통합해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곳에는 3차원 프린터와 스캐너 등 첨단고가의 연구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연공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중소기업들의 비용부담도 크게 줄였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장비이용 수수료의 최대 70%(업력 5년 이상은 60%)까지 지원받게 된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