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道黨, “중앙위 2심은 정치재판”

2013.03.31 19:40:08 4면

통합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29일 진행된 통진당 중앙위 사건에 대한 2심 재판에서 객관적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기소된 11명 전원에게 집행유예 2년이라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선고가 내려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는 2014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이들의 피선거권을 제한시키는 명백한 정치재판을 진행한 것”이라고 강한어조로 비난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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