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취약계층 건강 관리 대상 확대

2013.04.22 20:36:08 15면

성남시가 의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대상을 지난해보다 4천20가구 많은 1만8천650가구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사업 대상자 확대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비 20억4천만원도 확보했다.

해당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대상자를 집으로 찾아가 물리치료, 영양관리, 운동처방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호스피스 관리를 통해 암환자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천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며 각 구별 지역담당 간호사 44명과 물리치료사, 영양사, 행정요원 등 총 58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한편, 시는 지난 1993년부터 방문건광관리 사업을 운영해 말기암환자, 취약계층 등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서비스 만족도 역시 97.7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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