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에 다양한 복지 실천

2013.04.23 21:01:19 9면

성남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꽃심기 등 11월까지 지속

성남시 영구임대아파트단지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봄철을 맞아 영세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행사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영구임대아파트인 목련마을 1단지는 20년전 분당신도시 입주와 더불어 조성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새터민 등 영세민들이 밀집, 1천200여세대 3천500여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사회복지관은 이들 주민의 복지사업 실천을 위해 지난 11일 단지내 경로식당에서 올해 1분기 어르신 생일잔치를 마련하고 선물전달, 국악공연 등을 열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포스코 P&S의 후원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가족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가족건강 도모에 일조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단지 주민 15가구가 함께 나서 단지내 꽃심기와 어르신 안마봉사활동 등을 오는 11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김종우 중탑종합사회복지관장은 “봄을 맞아 주민간 소통과 행복주민 사회조성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