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公, 러시아권 의료관광객 600명 유치

2013.04.23 21:33:23 3면

세종병원 홍보물 제공
웅진 플레이도시 알려
환자·관광객 ‘두 토끼’
10개월간 이용객 급증

경기관광공사는 부천 세종병원, 웅진 플레이도시와 함께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러시아권 의료관광객 600여명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부천 세종병원에 러시아어 경기관광 홍보물을 제공, 워터파크를 갖춘 웅진 플레이도시를 홍보해 왔으며, 웅진 플레이도시는 환자들에게 50% 이상의 특별할인을 제공했다.

이같은 공세적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러시아권 환자 600여 명이 웅진 플레이도시를 찾는 등 환자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로 이어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병원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팸 투어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 의료관광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황준기 사장은 “러시아권 환자들이 스파를 좋아하는 점에 착안, 웅진 플레이도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여왔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해 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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