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한류월드 道 최대규모 호텔 조성

2013.04.25 21:30:23 2면

道- 진덕산업, 호텔부지 매매계약 체결

오는 2018년 도내 최대 규모의 호텔이 고양시에 위치한 한류월드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SM그룹(우오현 회장) 계열사인 진덕산업과 한류월드 단지 내 호텔부지(9천917㎡)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류월드 부지내 A7-1 구역 조성될 호텔은 일반형 스탠다드룸 302실, 디럭스룸 80실, 스위트룸 9실, 프레지덴셜룸 3실 등 모두 394개의 객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한류월드에 개장한 대명 엠블호텔(377실)보다 보유 객실이 많은 것으로 도내에서는 최대 규모다.

호텔 내에는 객실 이외에 연회장, 소회의실, 비즈니스센터 등의 주요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진덕산업은 해외유명 호텔브랜드를 유치하고, 지역에 있는 성형외과·피부과 등 유명병원과 연계한 메디컬사업 추진도 검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대명 엠블호텔과 지난 2월 용지매입계약을 마친 한류월드호텔에 이어 세 번째 대형 호텔이 한류월드에 들어선다.

한편, SM그룹은 이천에 위치한 화학공업업체인 ‘조양’과 대구 소재 화학섬유기업인 ㈜티케이케미칼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벡셀건전지와 고속도로 하이패스카드 사업도 하고 있다. 건설업체인 ㈜우방·신창건설 등도 인수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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