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해평화 정착과 경제협력을 통해 남북이 윈-윈하고 통일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교동평화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후속 조치사항으로 15일 농림, 수산, 산림분야 등 T/F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범·연계사업 발굴 및 자료조사를 위해 교동평화산업단지 대상 후보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제수도정책관을 비롯, 농·수·산림 관련 관계부서 팀장 및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산림조합, 인천발전연구원, 인천국제교류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 22명이 동행했다.
또한 농·수·산림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선도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