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의회와 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운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앞서 의원 37명 전부가 참여하는 ‘인천시의회 의원 한마음봉사단’을 발족하고 시 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가입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분기별 1회 이상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불우이웃 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봉사, 사랑의 집고치기, 연탄 나눔 행사, 물품기증운동, 인적·물적 자원 제공 등을 펼쳐 지역사회 저변에 자원봉사활동 참여의식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나눔과 기부를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성만 의장은 “의원 전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 발족과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실천을 위한 협약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의원들이 나눔과 기부 그리고 봉사를 실천해 사회저변에 봉사활동이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