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소비자심리 대조적 양상

2013.05.28 21:27:56 7면

한국은행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 발표
경기 변동없고 인천 2개월 연속 하락

5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는 전달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지만, 인천지역은 가계수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되면서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28일 한국은행 경기·인천본부가 경기도내 27개 도시 700가구(응답 624가구), 인천 400가구(응답 293가구)를 대상으로 경기·인천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5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4로 전달과 동일했다.

인천은 지난 3월 106까지 상승한 후 4월 105, 5월 103으로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경기지역의 경우, 가계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92로 전월(93) 대비 1p 하락했고, 생활형편전망CSI와 가계수입전망CSI는 각각 99와 102로 전달과 같았다.

소비지출전망CSI는 105로 전달보다 2p 떨어졌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는 75에서 79로, 향후 경기전망CSI는 91에서 95로 4p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0으로 전월과 동일했고, 현재가계부채CSI는 101로 전달보다 1p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3으로 전달 대비 2p 낮아졌으며, 주택가격전망CSI는 111로 전달보다 8p 높아졌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15로 전달과 같았다.

인천지역의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90)보다 1p 오른 91을 보였으며, 생활형편전망CSI와 가계수입전망CSI는 95로 전달 대비 각각 2p, 4p 떨어졌다.

소비지출전망CSI는 103로 전달보다 2p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3에서 79로 6p 상승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는 93에서 92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6로 전월과 같았으며, 현재가계부채CSI는 102로 전월보다 1p 떨어졌다.

물가수준전망CSI는 전달 대비 5p 낮아진 130을 보였고, 주택가격전망CSI는 113으로 전달보다 8p 올랐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12로 전달(111)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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