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물놀이 안전실태 점검

2013.06.12 21:26:20 8면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최근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관내 경안천을 비롯, 곤지암천, 노곡천 등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해 물놀이 안전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 확인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승희 부시장을 총괄로 시청, 읍·면·동 11개반 2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시는 인명구조함 및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훼손된 안전시설물은 정비 및 교체해 본격적인 물놀이철 시작 전인 오는 14일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9개소에 대해 고정 안전요원을 배치, 순찰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에 임해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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