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슬레이트 건물 실태조사

2013.06.23 21:04:06 8면

광주시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이 함유된 건축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24일부터 8월2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건축물 현황을 비롯, 소유자 및 거주자현황, 지붕개량의사 등을 조사하며 조사결과는 슬레이트 건축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된 주택 70가구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시 가구당 최대 2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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