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라이온스클럽, 백미 지원 협약

2013.08.21 21:38:23 14면

 

광주시 경안동주민센터와 광주 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9일 경안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독’ 협약으로 광주 라이온스클럽은 월 백미 300kg(1일 10kg)을 내년 6월까지 지원한다.

김연희 경안동장은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사랑의 쌀독 지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려운 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주 라이온스 클럽은 2011년 노인복지회관 식사 봉사, 지난해 경안동 주민센터에 백미 44포(시가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나눔의 집 봉사, 백내장 지원사업 등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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