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실버타운 객실 빌려

2013.08.22 21:58:51 23면

호텔식 불법 영업 일당 적발

오피스텔과 실버타운 객실을 임대해 호텔식으로 불법 영업한 레지던스 업체 대표 등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분당경찰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신고 호텔영업 혐의로 P레지던스 대표 김모(6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J실버타운 대표 박모(59)씨와 부장 권모(4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P레지던스 대표 김씨는 2010년 2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J실버타운 객실과 P오피스텔 사무실을 임대하고 나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호텔식으로 불법 숙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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