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성남~장호원 도로 공사현장 찾아 조기개통 당부

2013.08.25 21:24:41 4면

새누리당 노철래 국회의원(광주)은 최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기일 내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3공구인 초월읍 용수리~곤지암읍 부항리(7.72㎞) 현장사무실을 찾은 노 의원은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야 할 것에 대해서는 적극 나서서 해결하겠다”며 “현장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되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공사진척률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노 의원은 또 제1공구인 양지마을(직동) 구간의 현장을 방문해 “암반발파 등의 난공사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이해하나 주민과의 약속도 매우 중요하므로 약속한 기일 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구간 전 지역 중 제1·2공구(대원분기점~쌍동교차로, 14.6㎞)는 2013년 말, 제3공구(초월읍 용수리~곤지암읍 부항리, 7.72㎞)는 2014년 말로 계획보다 2년여를 단축해 개통함으로서 3번 국도의 상습정체현상이 조기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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