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빙자 성폭행 역술인 입건

2013.09.09 20:57:24 23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역술인 K(63)씨를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4일 안양시 자신의 역술원을 찾아온 B(30·여)씨를 신내림 의식을 해준다며 부천시 한 모텔로 유인, 자신이 몸을 씻어줘야 한다는 데 반항하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K씨는 “B씨에 대한 사전 계획을 세워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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