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前 비서실장 檢, 뇌물수수혐의 체포

2013.09.25 22:30:28 22면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는 24일 김효석(51) 인천시 서울사무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검찰은 오후 2시쯤 김 소장을 체포하고 인천시 서울사무소와 김 소장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김 소장은 지난해 인천시 도시공사가 발주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내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측으로부터 공사 입찰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소장은 2010년 7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송영길 인천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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