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제작 도박프로그램 반입 北 공작원과 접촉한 30대 구속

2013.09.29 21:41:43 23면

인천지방경찰청은 29일 중국에서 활동 중인 북한 공작원과 접촉해 악성코드가 삽입된 도박 프로그램을 반입한 혐의(국가보안법위반)로 A씨(36)를 구속했다.

A씨는 중국 내 사이버 해킹거점인 B무역 소속으로 위장한 북한 정찰총국 산하 공작원인 C씨(29)와 중국에서 직접 만나거나 메일 송·수신 등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해 접촉한 뒤 불법 사행성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하고, 개발비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북한에서 제작, 반입된 도박 프로그램은 악성코드가 삽입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내 다수의 PC를 좀비PC로 만들어 디도스 공격에 활용되거나,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등의 사이버테러에 활용될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