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직원 음주운전 근절책 징계자 정문 캠페인에 투입

2013.10.27 21:35:14 9면

성남시가 직원 음주운전 근절책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음주운전 폐해에 대한 사회적 손실이 야기됨에도 불구하고 지속됨에 따라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운영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이 같이 나선 것은 공직자가 보다 높은 직업 윤리의식이 요구됨에도 음주운전이 사라지지 않아 공직 신뢰감이 크게 훼손, 이를 극복 해야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앞으로 음주운전 예방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 성과상여금 반영, 음주운전 근절 홍보 메시지 발송, 안심귀가제 운영 등을 시행하고 다음달 1일 기준 음주운전 징계자들을 출근시간 정문에서 음주운전 캠페인에 투입키로 했다.

또 내년부터 성과상여금 하향 지급, 복지포인트 감액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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