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과 멋에 대해 알게 됐어요”

2013.11.07 22:33:28 15면

가평교육청, 원어민·한국인교사 워크숍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위치한 취옹예술관에서 ‘Cultural Exchange Among Us’를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가평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원어민 교사와 영어교육담당 교사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음식과 공예를 체험하고, 생활하면서 느꼈던 어려운 점들을 나누면서 원어민 교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등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인절미 만들기와 규방공예 체험은 벽안의 원어민 교사들에게 낯설지만 잊지못할 재미있는 경험을 안겨줬다.

전통방식으로 진행된 인절미 만들기 체험에서 원어민교사들은 직접 떡메를 내리치고 콩고물을 묻히면서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규방공예 체험에서는 서툰 바느질 솜씨로 작은 천조각을 이어붙이면서 화려한 색상의 한국적인 작품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대성초에 근무하는 원어민교사 셰론은 “한국에 와서 낯선 음식과 문화로 인해 외로웠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근 지역에 근무하는 다른 원어민교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한국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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