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에도 안심하고 택시 이용하세요”

2013.11.13 22:16:01 15면

시흥署, ‘여심안심 알림 서비스’

시흥경찰서는 심야시간대 홀로 귀가하는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심안심(女心安心) 택시 안전귀가 알림 스티커’를 제작해 시흥시 모든 택시 내에 부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심안심(女心安心) 택시 알림 서비스’는 차량번호와 성폭력 예방 안내문구를 기재한 스티커를 택시 내에 부착, 홀로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들이 가족 및 지인들에게 자신이 승차한 택시 번호를 알려줄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가 고안한 정책이다.

이를 통해 심야시간대 택시 내에서 성폭력 등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는 추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정용근 서장은 이날 관내 택시 회사를 직접 찾아가 성폭력예방을 위한 취지를 설명하고 유리창에 일일이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를 통해 성폭력 근절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김원규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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