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민축구단, 광고후원기업 유치 나섰다

2013.11.18 21:48:06 9면

기업 50곳 대상

성남시민축구단 창단추진위원회가 광고후원기업 유치에 나섰다.

시는 내년 1월1일 창단 예정인 시민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0억원 이상의 광고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판교테크노벨리 중심 연매출 1천억원 규모 이상의 기업 50곳을 대상으로 광고 후원 유치전을 펴고 있다.

시는 연 40여 회 경기를 치르는 K리그 클래식 경기 때마다 전국적인 광고 효과를 기할 수 있어 기업 발전에도 한몫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현재 홍보전에 주력하고 있다. 접수창구는 시민구단TF팀(시청사 내)에 마련했고 시 홈페이지(시민의 소리→성남시민프로축구단)에 후원기업 참여란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구단 운영에는 연간 150억원 정도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0억원의 기업 후원금이 유치되면 운영비 30~40%를 충당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성남일화 인수 결정 후 성남시민축구단 창단추진위원회(49명)와 시민추진단(1천440명)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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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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