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 심사·의결 시민프로축구지원 관심

2013.11.19 21:48:39 8면

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다루게 될 제200회 제2차 정례회를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1일 일정으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기획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2조2천392여억원 규모에 대한 심사·의결을 한다.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1조4천559여억원, 특별회계 7천833여억원에 이른다.

또 상정예정안건 중 시민프로축구단 지원조례안, 모라토리엄 진상규명 특위구성 결의안 등과 예산관련 창의교육 도시사업비용 처리 등이 주목받고 있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질문 및 답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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