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최초 민간축제 개발·운영 ‘드림가평’ 첫 발

2013.11.27 21:36:00 14면

주민들 직접 출자금 갹출해 탄생
김성기 추진위원장 등 참석 출범식

 

경기도 최초 민간축제전문 사단법인인 ‘드림가평’이 지난 26일 출범식을 갖고 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에 이어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성기 드림가평 추진위원장, 이병재 군의회의장, 장기원·신현배 군의원, 김창근 해병전우회장, 윤장원 보훈단체협의회장, 허금범 새마을지회장, 엄광태 가평군농협조합장, 이상윤 재향군인회장, 김용기 자유총연맹 부지부장, 드림가평이사, 드림가평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드림가평은 가평주민들이 십시일반 출자해 가평군의 민간축제를 개발하고 운영할 단체로 지난 9월17일 경기도에서 설립허가를 받았다.

주민들을 중심으로 만든 ㈔드림가평은 가평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 권장해 지난해 말 상면에 거주하는 김성기(69)씨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며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후 올해 7월 200여 주민들이 참여해 창립총회를 열고 출자금을 갹출해 주민 자발적 축제전문법인으로 탄생했다.

김성기 추진위원장은 겨울에 열리는 씽씽축제를 사계절 문화축제로 기획하고 있으며 캠핑페스티벌, 음악축제, 공중파 방송프로그램 유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가평의 농산물체험과 콘텐츠 DB사업, 레저·체육·문화 프로그램 등도 준비 중이다.

허문행 사무국장은 “가평군과 가평주민의 협업을 통해 군 홍보는 물론 주민들의 민원이 자체적으로 조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가평주민들이 중심이 된 드림가평의 출범으로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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