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종업원 위협 금품 빼앗은 20대 구속

2013.11.28 21:42:34 23면

성남수정경찰서는 28일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2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1시 19분쯤 성남 태평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 배모(18)씨를 위협해 현금 30만여원과 배씨의 휴대폰 등을 빼앗은 혐의다.

김씨는 경찰에서 “취직도 안되고 생활비가 떨어져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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