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배수펌프장 시설 설치 우기 도로침수 피해 걱정 끝

2013.12.10 21:58:27 8면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대왕~판교로 성남 신촌동 구간이 배수시설 설치로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이 지역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수정구 신촌동 184번지에 배수펌프장 시설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촌동 배수펌프장은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돼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 시설은 1천500잨??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유수지와 분당 80잨??배수능력의 펌프 3대를 갖췄다. 이로써 집중호우 시 도로에 고이는 빗물을 세곡천으로 내보낼 수 있게 됐다.

또 CCTV, 초음파 수위측정 장치, 원격제어장치 등도 설치해 유사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게 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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