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관련기사 7면
특히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을 협상 8년8개월만에 타결짓고 그 외 제반분야의 실질협력 강화방안과 한반도 등 동북아 지역 정세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한-캐나다 FTA는 양국 관계 협력에 새로운 룰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것을 바탕으로 두 나라의 경제 협력이 더 심화되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 “FTA에 이어 양국간 무역, 투자를 강화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틀이 바로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라며 “작년 한국이 여기에 관심을 표명했고 12개 참여국들과 양자 예비협의를 해왔는데 앞으로 우리가 참여하게 되면 지금 한-캐나다 FTA와 TPP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양쪽 시장 접근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퍼 총리는 “오늘 우리가 타결한 FTA를 통해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 한다”며 “이를 통해 안보와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음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정훈기자 hoon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