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市 공직자·지역사회복지協,전통시장 화재 피해가구 성금 전달

2014.04.23 21:37:42 14면

구리시 수택동 구리전통시장 화재 피해가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박영순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 전체 공직자들이 참여해 모금한 500만원을 옥탑방 화재 피해 가구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시 공직자를 대표해 시 공무원노조 위원장이 했다.

같은 날 구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도 구리전통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4가구에 긴급주거지원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박영순 시장은 “희망과 용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성금모으기에 나선 것”이라며 “이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게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구리=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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