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김, 선대위 구성 ‘일사천리’… 각각 20일·15일 인선 완료

2014.05.14 21:58:03 3면

중책맡을 공동선대위원장 예측
남 후보-정병국·원유철·김영선
김 후보-손학규·김상곤·원혜영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하고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양 후보는 20일과 15일 각각 선대위 인선을 마치고 당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 측은 도당과의 유기적인 협력 제체를 유지, 도민과의 원만한 소통 및 본선 필승을 위한 카드를 준비 중이다.

남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렀던 정병국, 원유철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이 합류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 김학용 도당위원장이 총괄본부장을 맡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물 영입 등 조직의 밑그림은 김 위원장이 그린 뒤 중앙 공동선대위원장인 서청원 의원 등과 협의를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 후보 측은 새누리당 전신인 구 한나라당의 대표적 쇄신파인 정태근 전 의원을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영입, 선대위 조직구성을 심도있게 논의해 왔다.

선대위는 오는 20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 선대위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손학규 상임고문을 비롯해 경선 경쟁을 벌였던 김상곤 전 교육감·원혜영 의원이 확실시된다. 총괄 본부장에는 송호창·김태년 의원이, 비서실장에는 국회의원 노무현 시절 보좌진을 지낸 백원우 전 의원이 유력하다.

대변인은 김민기 의원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선대 본부장에는 조정식·문희상·이석현 의원이 물망에 올랐지만 이 중 문희상 의원은 박기춘 의원과 함께 북부 본부장 맡을 가능성도 있다.

전략 본부장에는 3선의 최재성 의원이, 홍보 본부장에는 윤호중 의원이 각각 물망에 올랐다./안경환·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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