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위해물품 적발 국가안전망 확보 공로 인정’ 김영아 관세행정관 6월 ‘우리세관 사랑상’ 수상

2014.06.10 21:17:17 11면

 

인천공항세관은 10일 마약류와 모의총포 등 다수의 안보위해물품을 적발해 국가안전망 확보에 기여한 김영아 관세행정관을 6월 ‘우리세관 사랑상 (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

김영아 관세행정관은 마약류 적발동향 분석, 위해물품 판독기법 연구 등 적발역량 강화를 통해 최근 사전정보 없이 메트암페타민 4만1천6.29g을 포함한 마약류 6건을 적발했다.

이와 함께 모의총포 등 다수의 안보위해물품을 적발해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망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민원처리우수·중소기업지원·규제개혁)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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