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사업, 전철 지하화와 연계해야”

2014.07.02 21:26:11 4면

김경협 새정치연합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부천원미갑·사진) 의원은 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과 관련 “서울지하철 9호선처럼 완행전철과 급행 GTX를 지하로 한데 묶어서 통행시키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기존의 완행 지상전철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별도로 지하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설치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시·종점과 몇 개의 역 구간 이외에는 주민 혜택 전무 ▲기존 지상전철 주변 원도심 쇠락 가속화 및 이에 따른 주민 반대 ▲지상 완행노선과 승객경쟁에 따른 막대한 운영적자 예상 ▲전철과 환승 불편 등의 이유를 들어 GTX 단독추진에 반대 입장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GTX-B 노선의 경우 사업비가 4조원대로 계획돼 있는데, 경인전철 지하화와 결합추진하면 비용은 5조원대로 늘어나지만, 지상의 폐선부지 112만㎡를 매각 또는 활용하여 발생하는 자금으로 사업비의 80%가량은 보전할 수 있기 때문에 GTX-B 단독추진보다 경인전철 지하화와 결합추진이 훨씬 경제성이 높은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한편 GTX 사업은 서울과 경기·인천을 잇는 3개의 광역급행철도 신설계획이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