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乙 정미경·김포 홍철호 등 10명 확정
동작乙은 ‘딜레마’
나경원 ‘공 들이기’
김문수 ‘설득하기’
새누리당이 7·30 재·보선에 나설 후보들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우선 6일 밤 늦게 재·보선에 나설 수원을(권선) 후보에 정미경 전 의원을 공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앞서 평택을은 경선에서 유의동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이어 새누리당은 7일 김포에 홍철호 현 당협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홍 당협위원장은 김동식 전 김포시장·이윤생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과 경선을 벌여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당초 평택을에 공천신청을 했다가 탈락하고,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수원정(영통) 출마를 선언한 임태희 전 청와대 실장도 공천관리위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로써 7·30 재·보선이 치러지는 경기도내 5개 선거구 가운데 새누리당 후보가 최종 확정된 곳은 수원을(정미경), 수원정(임태희), 평택을(유의동), 김포(홍철호) 등 4곳이다.
수원병(팔달)은 김영욱 전 수원지법 사무국장, 김용남 변호사, 김현태 대한약사회 부회장, 최규진 전 도의원 등4명에 대해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으며 조만간 최종 후보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서울 동작을에 대해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대한 출마 설득작업을 계속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김 전 지사가 고사하자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서도 공을 들이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나주·화순에는 단독 지원한 김종우 전 나주동강농협조합장을 사실상 내정했으며 7일 열리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이로써 7·30 재·보선이 치러지는 총 15개 선거구 가운데 최종 후보가 확정된 곳은 수원을(정미경), 수원정(임태희), 평택을(유의동), 김포(홍철호), 충북 충주(이종배), 울산 남구을(박맹우), 대전 대덕(정용기), 광주 광산을(송환기), 전남 순천·곡성(이정현) 등 9곳과 김종우 전 나주동강농협조합장이 단독 지원해 사실상 내정된 나주·화순(김종우)을 포함해 총 10곳이다./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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