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이기권·김희정 청문회 ‘통과’

2014.07.09 21:48:02 4면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와 이기권 고용노동·김희정 여성 장관 후보자가 9일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통과했다.

이들은 조만간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국정원장과 장관직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새누리당은 ‘적격’, 새정치민주연합은 ‘부적격’ 의견을 각각 병기하는 방식으로 이병기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후보자는 이틀간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으로부터 과거 불법 정치자금 전달과 ‘북풍 공작’ 등의 개입 의혹이 제기됐으나 결정적인 흠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무난히 청문 절차를 마쳤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각각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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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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