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입석금지 등 해결 수도권정책협 구성

2014.07.23 21:06:00 2면

道·서울·인천 지자체장 맞손
TF 구축 주민불편 해소 협의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수도권 3명의 광역단체장이 광역버스 입석 금지 등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한 수도권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23일 3명의 광역자치단체장은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정책협의회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 등 공동의 현안사항에 대해 3개 시·도 부단체장 차원의 협의회에서 긴밀히 협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된 광역버스 입석금지 등 교통 분야와 관련해서는 3개 시·도의 부단체장을 실무단장으로 하는 TF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

또 향후 환경, 안전, 경제 등 각 분야별, 사안별로 TF를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대규모 국제행사나 체육행사를 유치하는 데 있어서도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제1회 수도권정책협의회 정례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8월 중으로 각 시·도에서 공동현안사항을 발굴, 검토해 9월 중 실무협의회에서 안건을 사전에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3명의 광역자치단체장은 수도권의 시급한 현안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정례회와는 별도로 수시로 만나 주민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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