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도시·환경정책 배우러 왔어요”

2014.08.27 21:28:10 8면

몽골 등 10개국 연구전문가
市 방문 환경정책 현장견학

 

몽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 22명의 연구전문가와 공무원이 수원시의 도시와 환경 정책을 배우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들 방문단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태도시 계획 및 기후변화’ 국제훈련 과정을 연수중인 각국의 도시계획 및 환경정책관련 연수생들로 교육과정 중 환경정책 관련 현장 견학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

지난 23일 수원을 찾은 방문단은 수원시청 옥상의 빗물저장 탱크를 이용한 옥상조경, 광교 빗물저류시설인 자동 노면살수 현장, 행궁동 테마거리의 주민참여형 빗물이용시설과 공동체 텃밭 등을 견학했다.

이어 기후변화 체험관, 광교호수공원,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적용 주거단지인 광교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를 방문해 관련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연수생들은 특히 간단한 설비를 통해 빗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연수생은 “수원시의 선진화된 도시 및 환경 정책의 현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에서 연수 중인 다방면의 외국 교육생들이 수원시를 견학장소로 선택하는 것은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외국에서도 시의 선진행정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면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직속기관인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청렴관련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한바 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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