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

2014.09.10 21:32:40 8면

市, 유동인구 많은 지역에 쓰레기통 설치 시범운영

수원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에 쓰레기통을 설치해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에 나선다.

시는 주요 지역에 쓰레기통을 설치해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버려 깨끗한 거리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쓰레기 종량제 실시 후 쓰레기통 주변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오히려 주변 오염이 심각해지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쓰레기통을 점차적으로 철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Take-out 문화 확산 등으로 시민들의 쓰레기통 설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쓰레기통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원역 광장, 성대역 사거리, 한일타운 광역버스 승강장, 인계동 나혜석 거리, 지동시장 앞 지동고, 매탄4지구 중심상가 거리 등 6개 지역에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 20개를 설치하고 지난 2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쓰레기통 별 담당 환경미화원을 지정해 수시로 정비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 오는 11월까지 운영결과에 따라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심정애 수원시 청소행정과장은 “높은 시민의식으로 거리 쓰레기통 시범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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