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수원문화원·수원시청사 국가문화재 등록

2014.09.15 21:57:56 18면

한국 근대 건축 가치 인정… 市 문화재 71건 보유

옛 수원문화원과 옛 수원시청사 건물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등록됐다.

시는 지난해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고증과 조사를 벌여 두 건물에 대해 등록문화재 지정을 신청, 문화재청은 현지조사와 심의, 등록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일자로 국가문화재로 지정·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옛 수원문화원은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597호, 옛 수원시청사는 제598호로 각각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지정문화재 17건, 경기도지정문화재 31건, 수원시 향토유적 23건 등 71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옛 수원문화원은 일제강점기 조선중앙무진회사 사옥으로 건립된 벽돌조 2층 건물로, 장식적 요소가 많고 건축 기법이 우수해 2006년 수원시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됐다.

옛 시청사는 1956년 7월 준공돼 1987년까지 시청사로, 이후 2007년까지 권선구청사로 각각 사용한 건물로 서양의 기능주의 건축에 영향을 받은 한국 근대 건축의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은 역사문화 도시에 걸맞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더불어 전통과 근대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보유한 도시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