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기 승부조작 정보 알려줄게” 사기친 3명 적발

2014.09.17 21:50:59 19면

수원서부경찰서는 17일 해외 경기 승부를 조작한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속여 스포츠도박 참가자들에게서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이모(24)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해외 경기 승부조작 정보 사이트를 운영, 70명으로부터 601차례에 걸쳐 8천400만원의 컨설팅비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외 브로커와 짜고 승부를 조작했다’며 이기는 팀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1건당 5∼2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 중 일부는 우연히 경기결과가 맞은 경우 이들을 믿고 계속해 돈을 보낸 뒤 정보를 받아 도박에 이용했으며 일부는 승패 정보가 틀리자 1차례만 이용한 뒤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았다.

경찰은 또 이들과 별도로 같은 수법으로 승부조작 정보 사이트를 운영, 63명으로부터 353차례에 걸쳐 4천600만원을 챙긴 혐의로 임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