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호 관세행정관 ‘올해의 인천세관인’

2014.12.22 21:08:37 7면

 

인천본부세관은 권대호 관세행정관(44)을 ‘올해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권대호 관세행정관은 먹거리, 위조품, 사회안전 위해물품 등 수입물품에 대한 전략적 단속으로 842억원 상당을 적발했다.

권 행정관은 올해 중국산 고추류 현품 190톤, 670억원 상당의 시계밀수 등을 적발해 세관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관은 보세건설장 특성을 연구해 반입물품 품목번호 정밀분석으로 39억원 상당의 세수증대에 기여한 최낙현 관세행정관(40)을 ‘통관분야’ 유공자로,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원산지 표시위반 5개업체, 639억원을 적발한 전상란 관세행정관(58·여)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각각 선정했다.

‘중소기업지원분야’에는 인천항 면세점 정상운영 및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 백미숙 관세행정관(43·여)이 선정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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